여행이 꿈이건만 현실은 왜 이리 팍팍한지. 다시 한번 꿈꿀 권리를 위해 아이디어를 떠올린 그녀. 절친과 함께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 가기로 한다. 그런데 문제 없이 조용히 지낼 수 있을까?
브라질에서의 삶에 지친 바르바라와 타일라. 두 절친은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되기를 바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다. 캘리포니아 산악 지대에서 익숙지 않은 추위에 벌벌 떨어야 하는 두 사람. 온갖 종류의 엉뚱하고 웃긴 상황에 처하는 그녀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꿈꿀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.